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VM웨어는 클라우드와 스마트 바람을 타고 ‘VM웨어 생태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글로벌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시스코도 핵심 파트너
중 하나랍니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의 협력이 클라우드 분야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시스코 데이터센터 마케팅팀의 애닐 라크하니(Aneel Lakhani)가 소니 지안다니(Soni Jiandani)
시스코 부사장과의 간단 인터뷰를 통해 그 핵심 내용을 소개합니다. 원문은 VMworld 2011 – Soni Jiandani Sums Up Cisco Innovatio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8월말 열린 VM월드 2011에서 VM웨어와 시스코가 클라우드에서 어떻게 협업하는가에 대한 다양한 내용이
발표되었습니다. 시스코 서버 및 가상화 사업부를 총괄하는 소니 지안다니(Soni Jiandani) 부사장이 ‘클라우드 기술 발전을 위해 시스코와 VM웨어가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가(How Cisco and VMware Collaborate to Build the Cloud)’를 주제로 발표 세션을 가졌습니다, 또 SiliconAngle.tv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그 내용을 소개했답니다.
지안다니 부사장을 직접 만나 이번 발표의 핵심 내용을 들어봤습니다. 이 글을 통해 양사 협력의 의미를 보다
자세하게 이해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시스코UCS의 우수한 성능: 시스코UCS는 VM마크 2.1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기존의 어떤 기록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습니다. 동일한 조건의 다른 서버에 비해 21%나 더 높은 성능 우위를 입증했다고 합니다.
• VXLAN 표준 프로토콜 발표: 시스코와 VM웨어, 브로드콤, 아리스타, 레드햇, 시트릭스 등 6개사는 공동으로
버추얼 익스텐서블 LAN 프로토콜(Virtual eXtensible LAN protocol)을 발표, 이를 인터넷 기술 표준화 기구인 IETF의 인터넷 드래프트로 제출하였습니다. VXLAN은 MAC-in-UDP를 통해 클라우드 생성자와 제공자들이 전통적인 가상
LAN 범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 내용을 소개한 간단한 백서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새로운 가상 폼 팩터(Form Factor: 컴퓨터 하드웨어의 크기, 구성, 물리적 배열을 의미. 보통 컴퓨터 케이스나 섀시, 도터 보드(DB)와 같은 내부 컴포넌트의 크기 및 배열을 말할 때 사용함) ASA: 이는 시스코의
넥서스 1000v로 구성 가능한 가상 폼 팩터 내에서 네트워크 주소변환(NAT)이나 가상사설망(VPN)과 같은 ASA
능력을 제공합니다. 가상기기를 위한 안전한 가상 네트워킹 인프라스트럭처의 한 부분으로 기능하게 되는 것이죠.
• 더 강력해진 통합 기능: v클라우드 디렉터와의 추가적인 통합이 가능해졌습니다. VM웨어 상에서 시스코의
가상화 네트워킹 솔루션을 통해 추가적인 자동화 기능이 구현되며 네트워크 가용성에 대한 역할 기반 접근이 훨씬
더 수월하게 제공됩니다.
VM월드 2011에서 발표된 데이터센터 뉴스와 핵심 내용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싶다면 시스코 데이터센터 블로그의
최근 포스팅을 확인해보세요.
그럼, VM월드 2011에서 들려드리는 가상화와 클라우드의 세상을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디지털 세상 >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객을 위한 시스코 네트워크와 HP서버의 만남 (0) | 2011.10.20 |
---|---|
IT전문가라면 꼭 알아야할 '안전한 가상화 인프라 설계법' (0) | 2011.09.22 |
클라우드 시대,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업체를 위한 생존법 (0) | 2011.08.25 |
시스코 UCS,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0) | 2011.07.11 |
시스코가 검증한 데이터센터, 가상화 그리고 클라우드를 위한 길잡이 (0) | 2011.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