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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클라우드/데이터센터

[VM월드 2011 리포트] 시스코, VM웨어와 클라우드 세상을 앞당기다!

가상화 솔루션 전문기업 VM웨어가 개최하는 VM월드 2011 행사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습니다. VM웨어는 클라우드와 스마트 바람을 타고 ‘VM웨어 생태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많은 글로벌 업체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데요, 시스코도 핵심 파트너
중 하나랍니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의 협력이 클라우드 분야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시스코 데이터센터 마케팅팀의 애닐 라크하니(Aneel Lakhani)가 소니 지안다니(Soni Jiandani)
시스코 부사장과의 간단 인터뷰를 통해 그 핵심 내용을 소개합니다. 원문은 VMworld 2011 – Soni Jiandani Sums Up Cisco Innovations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8월말 열린 VM월드 2011에서 VM웨어와 시스코가 클라우드에서 어떻게 협업하는가에 대한 다양한 내용
발표되었습니다. 시스코 서버 및 가상화 사업부를 총괄하는 소니 지안다니(Soni Jiandani) 부사장이 ‘클라우드 기술 발전을 위해 시스코와 VM웨어가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가(How Cisco and VMware Collaborate to Build the Cloud)’를 주제로 발표 세션을 가졌습니다, 또 SiliconAngle.tv와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그 내용을 소개했답니다.

지안다니 부사장을 직접 만나 이번 발표의 핵심 내용을 들어봤습니다. 이 글을 통해 양사 협력의 의미를 보다 
자세하게 이해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시스코UCS의 우수한 성능: 시스코UCS는 VM마크 2.1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기존의 어떤 기록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습니다. 동일한 조건의 다른 서버에 비해 21%나 더 높은 성능 우위를 입증했다고 합니다.

• VXLAN 표준 프로토콜 발표: 시스코와 VM웨어, 브로드콤, 아리스타, 레드햇, 시트릭스 등 6개사는 공동으로
버추얼 익스텐서블 LAN 프로토콜(Virtual eXtensible LAN protocol)을 발표, 이를 인터넷 기술 표준화 기구인 IETF의 인터넷 드래프트로 제출하였습니다. VXLAN은 MAC-in-UDP를 통해 클라우드 생성자와 제공자들이 전통적인 가상
LAN 범위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 내용을 소개한 간단한 백서에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새로운 가상 폼 팩터(Form Factor: 컴퓨터 하드웨어의 크기, 구성, 물리적 배열을 의미. 보통 컴퓨터 케이스나 섀시, 도터 보드(DB)와 같은 내부 컴포넌트의 크기 및 배열을 말할 때 사용함) ASA: 이는 시스코의
넥서스 1000v로 구성 가능한 가상 폼 팩터 내에서 네트워크 주소변환(NAT)이나 가상사설망(VPN)과 같은 ASA
능력을 제공합니다. 가상기기를 위한 안전한 가상 네트워킹 인프라스트럭처의 한 부분으로 기능하게 되는 것이죠.

• 더 강력해진 통합 기능: v클라우드 디렉터와의 추가적인 통합이 가능해졌습니다. VM웨어 상에서 시스코의
가상화 네트워킹 솔루션을 통해 추가적인 자동화 기능이 구현되며 네트워크 가용성에 대한 역할 기반 접근이 훨씬
더 수월하게 제공됩니다.

VM월드 2011에서 발표된 데이터센터 뉴스와 핵심 내용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싶다면 시스코 데이터센터 블로그
최근 포스팅을 확인해보세요.

그럼, VM월드 2011에서 들려드리는 가상화와 클라우드의 세상을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