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가 검증한 데이터센터, 가상화 그리고 클라우드를 위한 길잡이

현재 시스코의 시스템 아키텍처 및 전략 부서에서 솔루션 설계자로 근무하는 아비나브 조시(Abhinav Joshi)가
작성한 이 블로그의 원문은 Cisco Validated Design (CVD) for Datacenter, Virtualization, and Cloud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핵심적인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려고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염두에 두는 점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인프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지원 툴과 같은 퍼즐 조각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효율성을 제대로
구현할지 고민을 하겠지요. 물론 어느 한 요소를 고려하다 보면 다른 중요 요소가 희생되거나 타격을 받는 부정적인
트레이드오프 상황에 대한 걱정 없이  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요즘 솔루션 제공업체들이 각종 캠페인을 통해
강조하듯이 차별화된 핵심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즉 하나의 단일 솔루션처럼 종합적으로 작동해야 하고, 확장
가능해야 하며 운영하기 쉬워야겠지요. 또, 복잡한 구성이 새롭게 더해져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현재 업계에는 관련 가이드라인이 다양하게 나와 있기는 합니다. 여러 솔루션 업체들이 제공하는 개별 기술과
확장성에 관한 가이드라인은 특정 기술에 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훌륭한 리소스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가이드라인들은 미래지향적인 큰 그림만을 제시할 뿐이어서 엔드투엔드 솔루션 구축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100% 만족시키지 못하는 무언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마침 그 동안 필자가 고객에게 들었던 가장 의미 있고 날카로운 질문이 떠오르네요. ‘시스코의 통합 아키텍처인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어드밴티지(Datacenter Business Advantage)와 우리 회사가 보유한 개방형 에코시스템
파트너(Open ecosystem partner) 기술이 어떻게 서로 조화를 이뤄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최적화할 것이며,
회사의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도록 더 많은 효과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냐’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제 고객들은 차세대 클라우드 솔루션과 호스트 형태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는데 있어서  각 퍼즐 조각이 조화를 이루는 최적의 아키텍처 가이드라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지침을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쉽고 빠르며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가이드라인 말입니다.

시스코는 이 같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런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시스코가 검증한 디자인(Cisco Validated Design, 이하 CVD)’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습니다. CVD는 권장
솔루션 아키텍처에 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며,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트레이드 오프를 걱정 없이 모든
퍼즐이 서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 같은 아키텍처와 확장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고객과 시스코 또는 파트너사에서 근무하는 현장 설계자의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문서상의 정보가 아닌 생생하게 살아있는 정보인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 몇 개월간
시스코의 전세계 각 연구소에서 시스코와 오픈 에코시스템 파트너(open ecosystem partners)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엔드투엔드 솔루션 설계와 테스트 작업을 해왔는데요, CVD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업계에서는 단일 솔루션의 기능성만을 강조하고 있지요. 하지만 시스코는 CVD를 통해 다양한 제품 및
기술을 아우르는 솔루션 포트폴리오들로 구성,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한 큰 그림을 그리고자
합니다.

CVD의 대표적인 장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기술 도입의 위험성 감소 및 민첩성 향상
• 기술 도입 기간 단축
• 비즈니스의 가치를 형성하고, 총소유비용을 낮춰주며 확장성 및 신뢰성을 높이고 , 예측이 가능한 네트워크 기반 마련
• 더욱 뛰어나고 일관성 있는 제품 및 솔루션을 토대로 캠퍼스, 지사 및 데이터센터로의 기술 통합 과정 단순화
• 시스코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핵심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도입 프로세스의 간소화 
• 구체적인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 충족 위해 시스코 어드밴스드 서비스 활용

CVD에 초점을 맞춘 시스코의 데이터센터/가상화/클라우드 관련 제품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

• FlexPod for VMware Deployment Model
• Enhanced Secure Multi-Tenancy (ESMT) on Cisco, VMware, and NetApp
• Virtual Multi-Tenant Datacenter (VMDC) on Cisco, BMC, EMC, and NetApp

전사적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 SAP on FlexPod for VMware (2011년 5월 31일 추가)
• Sharepoint 2010 on FlexPod for VMware
• Exchange 2010 on Cisco, Hyper-V, and NetApp
• Exchange 2010 on Cisco, VMware vSphere, and NetApp
• Exchange 2007 on Cisco, VMware, and EMC
• Sharepoint and SQL Server on Cisco, and Hyper-V
• Oracle RAC 11g on Cisco and NetApp
• Oracle RAC 10gR2 on Cisco and EMC
• Oracle 11gR2 RAC on the Cisco UCS and EMC
  

데스크톱 가상화/VDI

• VMware View on FlexPod for VMware (2011년 5월 31일 추가)
• VMware View on Cisco, VMware vSphere, and EMC
• Citrix XenDesktop on Cisco, VMware vSphere, and NetApp
• Citrix XenDesktop on Cisco, Hyper-V, and NetApp
• Citrix XenDesktop on Cisco, XenServer, and NetApp
• VMware View on Cisco, VMware vSphere, and NetApp
• Cisco Solution for VMware View 4.0
  

이상은 기본적인 솔루션 목록에 해당됩니다  앞으로 시스코는 인프라 수준의 아키텍처 가이드라인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인프라를 토대로 핵심적인 업무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방안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아키텍처에 기반한 시스코의 솔루션에 많은 의견과 관심 부탁드리며,
클라우드로의 여행길을 함께 떠나보는 것이 어떻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