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경기장 : 스마트로 더욱 즐거워지는 스포츠

‘경기’보다도 감동적인 ‘경기장’

인터넷에 연결된 ‘스마트’한 공간은 인프라를 단순화하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정보는
더욱 강력하게 이어줍니다. 그 결과 사람들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죠.
‘편리하다’, ‘효율적이다’라는 이 표현이 머리로 이해는 되지만 좀처럼 피부로 와 닿지는 않는데요.

그럼 우선 ‘스마트 경기장’을 한 번 상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스마트폰으로 경기장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관중석에 앉아 구내매점의 음식을 주문/결제할 수 있어서, 간식을 사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동안 경기
내용을 놓칠까봐 발 동동 구를 일이 없는 경기장이죠. '경기 다시보기'로 놓친 부분은 언제든 따라잡을 수도 있고,
스마트폰으로 경품 추첨에도 손쉽게 참가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 미니게임까지 즐길 수 있는 경기장 말입니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데요. 그런데 이런 경기장이 실제로 운영되고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

네트워크를 통해 삶의 경험과 질을 향상기키고자 하는 시스코가 2012년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개최를 위해
바르샤바 국립 경기장 (Warsaw National Stadium)에 시스코 커넥티드 스타디움 솔루션(Cisco Connected Stadium)을 구축한 것이 그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바르샤바 국립 경기장은 유/무선 액세스 및 데이터 전송 지원으로 발권, 무현금 결제 등이 가능할 뿐 아니라,
경기장 내부에 설치된 수 백대의 비디오 감시 카메라 영상이 원활히 전송되도록 최적화된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여러가지 기능들을 중앙에서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효율적인 운영과 보다 많은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시스코 커넥티드 스타디움 솔루션 와이파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글은 시스코에서 엔터프라이즈 부문 마케팅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마리 하타르(Marie Hattar)가 원문 Get in the Game: Connected Stadiums Enhance the Spectator Experience을 통해 포스팅 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