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데이터가 가는 새로운 길 인공지능(AI)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 아닙니다. 수십년 간 공상과학 작품에서는 단골로 등장하는 소재였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어떨까요? 1956년 다트머스 대학에서 열린 한 기술 컨퍼런스에서 처음으로 AI라는 개념이 소개됐습니다. 그 후 지속적인 개발과 연구가 이뤄졌고, 2010년에 이르러 와이어드 잡지(Wired Magazine)가 ‘혁명'이라는 단어와 함께 인공지능을 소개하게 되죠. AI는 IT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반기술입니다. 바로 그 시대를 일컬어 ‘인지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는 ‘프로그래밍의 시대'를 뒤따르는 개념입니다. 메인프레임, 클라이언트/서버, 모바일 클라우드 아키텍쳐를 아우르던 시대를 ‘프로그래밍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개발자가 기계에게 특정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2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