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팬들은 다들 시력이 2.0 인 걸까요...?
스틱으로 퍽을 때려 골에 넣음으로서 득점을 하는 스포츠 경기인 '하키'.
'퍽'의 크기는, 두께 2.54cm, 지름 7.62cm라고 합니다. 손바닥 반절도 채 안 되는 크기인데요.
이 작은 퍽은, 선수들이 스틱을 휘두를 때마다 얼음판 위로 이리저리 쏜살 같이 움직입니다. 눈으로 그 움직임을
따라잡기가 여간 힘들지 않아요. 게다가 때때로 선수들의 거대한 보호 장비에 퍽의 움직임이 가려지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경기를 보다 보면 도대체 퍽이 골에 들어간 건지 안 들어간 건지 긴가민가 할 때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틱을 휘두른 선수가 두 팔을 번쩍 들고 환호하면 그제야 아... 들어갔나 보다... 하기도 하는데요. ^^;
하지만 시스코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파트너십을 맺음에 따라,
이제 NHL 팬들은 시스코 비디오 캡쳐 및 딜리버리 기술로 여러 각도에서 골인 장면을 감상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여러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생생하게 경기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포그래픽과 함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원본 인포그래픽은 여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온라인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한 경기 관람을 원활하게
모바일 시대를 맞아 스포츠 경기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혹은 다시보기로 관람하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NHL 측도 이러한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요. NHL.com은 전세계에서 가장 방문자수가 많은 하키 사이트로,
페이지뷰 수가 16억에 달하고 매초 전송되는 비디오 데이터는 3GB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소셜 미디어 커뮤니티
회원 수는 3백 90만 명에 이르고, 또한 유튜브에서의 총 동영상 재생횟수도 2억 회에 이르죠. 어마어마한 수치인데요.
트위터 팔로워 수 1백 20만 명, 페이스북 팬들은 2백 40만 명까지 더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나죠... 아닌 게 아니라
NHL.com은 지난 2년 간 시즌 기간 35%의 방문자수 급증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NHL은 시스코와의 파트너십
을 통해 이러한 '인터넷 쓰나미', '모바일 쓰나미'를 거뜬히 감당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경기장에서 다른 경기들의 하이라이트 장면도 동시에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자, 경기장에서 경기를 관람하면서 짬짬이 다른 경기의 내용을 확인하는 풍경도 이젠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경기장 관람객들이 동시에 모바일 기기를 사용한다면... 엄청난 트래픽이 예상되는데요.
2011~2012 시즌 때 NHL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 수는 2천 2백 만 명이었습니다. 이는 NHL 경기장이 수용하는 전체
관람객 수의 95.6%에 해당하는 숫자인데요. 또한 경기 한 번 마다 평균 관람객 수는 1만 7천 4백 4십 5명에 달하죠.
그리고 이 엄청난 숫자의 관람객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모바일을 통해 사이트에 접속해 다른 경기 내용을 확인하는
트래픽도, 시스코의 기술로 감당하고 있답니다. ^^
경기장을 집 안으로 - 다각도로 촬영하여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기장 밖에서도 NHL의 인기는 식을 줄 모릅니다. 지난 2011~2012 정규 시즌을 TV로 본 시청자 수는 4억 4천 6백 만
명에 달할 정도이지요. 2011년 플레이오프를 TV로 본 시청자 수는 3억 2천 7백 7십 만 명이고요. 또한 2012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의 게임들은 100%, 즉 하나도 빠짐없이 미국 및 캐나다에서 중계되었고요. 전세계적으로 시야를 넓히면
그 수치는 더욱 다이나믹해 집니다. NHL 경기는 전세계 160개 국 이상에서 중계되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시스코와의 파트너십 이후로, NHL '안방' 팬들은 더욱 생생한 경기 내용을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스코 기술을 활용한 카메라가 경기장 전반에서 여러 가지 각도로 경기를 촬영, 다각도의 경기 영상을 만나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지요. ^^
NHL 팬들은 시스코 인텔레전트 네트워크를 통해 경기장에서, TV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경기 관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NHL은 시스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더 충성스런 관람객들을 확보하고 있죠.
시스코와 NHL의 파트너십이 하키 팬들에게는 더 큰 즐거움을,
NHL에게는 더 큰 수익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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