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v6 시대 개막
무려 2년 전에 제작된 시스코의 IPv6 홍보 동영상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더 많은 인터넷 주소가 요구되고 있죠!
전세계 인터넷 주소체계의 IPv6 시대가 드디어 개막되었습니다.
지난 6월 6일 개최된 ‘월드 IPv6 런치’ 행사에는 3,000여 웹사이트 운영업체, 50여 네트워크 운영업체 및
다수의 홈 네트워킹 벤더들이 공식 참여해 이른바 ‘세계적 단결력’을 보여주었는데요. ^^ IPv6로의 전환을 통해
인터넷 운영체제를 재정비시킴으로써, 인터넷의 비약적 성장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넓은 공감대가 있었기에, 이러한 대대적인 단결이 가능했던 것이겠죠.
그런데 IPv6로의 전환이 왜 필요하며, IPv6가 앞으로 어떤 가능성을 가져다 줄 것인지 별로 와닿지 않으신다고요?
아래의 인포그래픽을 통해 차근차근 만나보시죠!
인포그래픽에서도 말하듯, 모바일 기기의 수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스코 비주얼 네트워킹 인덱스 보고서는
당장 올해 말부터 모바일 기기의 수가 전세계 인구 수를 초과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죠. 기존의 IPv4주소체계만으로는
이러한 수요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입니다.
게다가 2016년부터는 사물간 인터넷 활용도 크게 증가해, 2016년까지 5배나 증가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IPv6 전환을 통한 사물간 인터넷의 일상화는 우리 삶을 크게 바꾸어놓게 될 것입니다.
(IPv6와 사물간 인터넷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IPv6와 시스코
시스코는 그간 IPv6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IPv6 시대에 꾸준히 대비해왔습니다. 월드 IPv6 런치 행사에도 초기부터
참여해왔죠. 시스코는 현재 시스코 공식 홈페이지(www.cisco.com)에 IPv6를 영구 적용하였고, 시스코 링크시스
E-시리즈 홈 라우터를 통한 네트워크 연결도 IPv6을 기본값으로 설정해 둔 상태입니다. 또한 IPv6를 전사 네트워크에
점진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IPv6 인증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있죠.
그리고 시스코는 내부적으로 뿐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IPv6 도입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전세계 서비스
제공업체 및 기업 네트워크 운영업체들은 IPv6 도입을 위한 시스코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코는
고객, 시스코 서비스(Cisco Services) 및 개발 부서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IPv6 도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답니다. ^^
IPv4에서 IPv6로의 전환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상당기간 동안
IPv4, IPv6 이 두 가지 프로토콜을 병행하여야만 하는 게 현실이고요. 그러나 어쨌든 IPv6시대는 시작되었고,
IPv6의 광범위한 채택을 기반으로, 인터넷은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성장을 향한 궤도에 진입했습니다.
드디어 새로운 인터넷 프로토콜 세상이 열렸습니다.
IPv6로, 이제 인터넷 기술은 위대한 도약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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