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8일, '월드 IPv6 데이(World IPv6 Day)'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는 전세계 IT 기자들의 손이 바삐 움직였었지요? 이 행사는 신규 인터넷 프로토콜인 IPv6의 전세계적 도입 성공여부 실험을 위해 마련된 날이었습니다.
세계 유수의 웹사이트·인터넷서비스 공급업체인 Facebook, Google, Yahoo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주요 웹사이트가 글로벌 IPv6 구동 인터넷을 도입해 지금까지와 같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IPv6 이야기를 할 때, 세계적인 네트워킹 업체 시스코도 빠져서는 안되겠지요? 미국 및 캐나다 시장에서 시스코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는 조지 오메아라(George O'Meara) 수석 부사장이 아래 글을 통해 IPv6에 대해 논합니다.
세계 유수의 웹사이트·인터넷서비스 공급업체인 Facebook, Google, Yahoo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각국의
주요 웹사이트가 글로벌 IPv6 구동 인터넷을 도입해 지금까지와 같은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지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IPv6 이야기를 할 때, 세계적인 네트워킹 업체 시스코도 빠져서는 안되겠지요? 미국 및 캐나다 시장에서 시스코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는 조지 오메아라(George O'Meara) 수석 부사장이 아래 글을 통해 IPv6에 대해 논합니다.
여러분이 조금만 관심을 기울였다면 전세계적으로 IPv4 주소의 공급량이 고갈되어 간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것은 2000년에 접어들 때 호들갑을 떨었던 Y2K 상황과는 전혀 다르지만, 인터넷의 폭발적인 성장 국면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매우 의미있는 현상입니다. 또, 사람과 장소를 연결해주던 인터넷이 사물간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사물간 인터넷(The Internet of Things)'으로 전환하면서 인터넷의 근간도 IPv4에서 IPv6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시스코는 IPv6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있나요?
흥미롭게도 시스코는 1996년부터 IPv6를 처음 접하는 기업과 사람들을 돕기 위해 IPv6 코드 작업을 해왔습니다.
시스코 내부에는 아주 잘 숙련된 지원 엔지니어 진용이 갖춰져 있어 현재 운영되고 있는 ‘IPv6시스코 지원 커뮤니티
(IPv6 Cisco Support Community)’ 사이트 내에서 여러분의 어떤 질문에도 대답할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결정할 때 도움이 필요하다면 시스코의 ‘프로페셔널 서비스 오퍼링(Professional service
offerings)’을 통해 회사의 투자를 보호하고, 다가올 변화를 준비하며, 장기적인 계획을 단계별로 실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IPv6 주소는 어떻게 당신의 인터넷 경험에 영향을 미칠까요?
아직까지 이 질문에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을 수 있는 전문가 또는 단체는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 소사이어티(ISOC)가 지난 6월 8일 IPv6 사용에 관한 글로벌 테스트 행사인 '월드 IPv6 데이
(World IPv6 Day)'를 주관하였지요. 실제로 이 행사는 많은 네트워크 기술 업체들이 인터넷 상에서 IPv6를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5월 17일에는 여러분이 월드 IPv6 데이 행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IPv6 웹캐스트(IPv6 Webcast)가
공짜로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넷 주소의 이 같은 전환은 여러분과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위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합니다 - IPv4 주소는 점점 더 비싸질 것입니다.
네트워크 주소를 사용해야 하는 수많은 디바이스의 출현을 고려했을 때, 사물간 인터넷은 엄청난 성장 잠재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과거에 우리가 경험했듯 비단 업무용 PC나 가정용 PC의 대중화 수준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오늘 그리고 미래에 모든 것은 주소를 필요로 할 것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차량안에 장착된 칩들, 다리와 도로의 센서들, 보안 카메라, IP전화기 등등 수도 없이 많겠지요?
뿐만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스마트 디바이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새 비즈니스들은 오로지 IPv6주소로만
생겨나고 존재할 것입니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은 무엇을 해야합니까?
- 이런 변화가 벌어지는 현실을 인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기술에 대한 교육을 열심히 받아야 합니다.
- IPv6로 마이그레이션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적어도 하나는 찾아내야 합니다.
- 이제 여러분의 네트워크 상에서 단계별로 마이그레이션을 시행해야 합니다.
- 시스코 서비스의 도움으로 미래에 대비하는 네트워크 경험과 자신감을 쌓으십시오.
앞서 언급한대로 이것은 Y2K 상황과는 다릅니다. 사물간 인터넷은 반짝 인기를 끌다가 금방 사라지고 마는 단명
상품이나 일시적 유행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직 기존 IP주소와 새 IP주소가 어떻게 잘 조화를 이뤄야 하는지에
대한 업계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당신의 비즈니스나 고객들은 최선의 서비스 또는 연결성에는 다소 못미치는
부족한 경험으로 시작할 수 밖에는 없겠지요?
이런 상황에서 그저 ‘이만하면 충분한’ 네트워크 기술과 제품을 선택하는 위험부담을 안아서는 안됩니다.
시스코 서비스 전문가들과 함께 일생 최대의 네트워크 변화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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