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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콜라보레이션

협업, 공허한 외침으로 끝날까?


“사람이 재산”이라는 기업 경영 철학, 정말 실천하고 계신가요? 

“위에서 협업하라고 시키니까… 흉내라도 내야 하지 않겠어?”

“협업? 그건 그냥 회사 구호고, 실상은 다르지~”

혹시 여러분이 다니고 있는 회사 내에서도 이런 이야기들이 들리나요?
협업(Collaboration) 없이는 더 이상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적응할 수 없다는 전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실무를 담당하는 기업의 구성원들은 협업을 도입하고 활용하는데 시큰둥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더 많은 머리를 맞댈수록 더 새로운 아이디어가 튀어나오는 것은 인지상정!
시스코 텔레프레즌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자유롭게 모여, 더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여러분의 회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어떤 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협업 솔루션을 도입해놓고도, 막상 실무 담당자들이 업무 수행 시에
협업이 가져다 주는 편리함과 유용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무척 곤란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협업이 활성화된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진정한 협업은 기존의 조직 문화, 업무 처리 과정, 기술 등 모든 것을 혁신할 때에야 비로소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협업하는 조직’을 꾸리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조직의 꼭대기에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협업 활성화에 대한 확고하고 지속적인 의지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는데요...

시스코가 제안하는 다양한 팁을 참고해 회사의 협업 활성화를 도모해볼까요?

- 협업에 있어 가장 큰 장애물은 기술이 아니라 기업 문화 및 성격과 관련된 부분에서 발생합니다. 
   즉, 기업 문화와 기업 성격 혁신에 나서는 것이 곧 협업을 향한 첫 걸음이라는 것이지요.


- 단지 협업 솔루션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협업이 실현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직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업에 참여할 때에야 비로소 진정한 협업이 이뤄지는 것이랍니다.


- 새로운 협업 기술을 일찍부터 활용하고 있는 얼리어답터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해주어, 자발적으로 
   협업 기술 활용에 나서도록 독려해보는 건 어떨까요. 초기에는 스카이프나 구글톡 같은 소비자용 툴부터
   사용해보도록 권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향후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등 회사가 설치한 협업 솔루션을
   자연스레 활용할 수 있는 바탕이 되니까요. 

- 제대로 협업하려면, 조직원 개개인이 좀 더 세련된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위한 사내 강좌를 개설하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 협업은 ‘중앙 집중화’된 조직 체계를 무너뜨리고 좀 더 평등하고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게 합니다.
   하지만 협업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처음 도입할 때, 윗선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으면 원활한 도입이 불가능하답니다.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권장하는 비즈니스 리더의 '결단'은 그만큼 중요한 것이지요.

협업을 적극 활용하는 조직 문화는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한 번 협업 활성화를 이루고 나면, 여러분의 회사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시장 변화에 재빨리 적응하고, 실질적인 성과도 거둬들이는 파워풀한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시스코에서 기업 포지셔닝 부문 부사장을 담당하고 있는 론 리치(Ron Ricci)가 집필한 도서인
<협업 명령(The Collaboration Imperative)>에 따르면, 협업 덕분에 회사에 돌아오는 평균 수익은,
처음 협업 솔루션을 위해 투자한 금액의 4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와우~ 지금 당장 협업 활성화에 나서야 겠지요? ^^




“사람이 재산”이라는 경영 철학. 
그리고 “사람의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줄 협업.
실천하고 계신가요? ^^
 

이 글은 시스코에서 협업 솔루션 영업을 총괄하는 칼 와이즈(Carl Wiese)부사장이 작성한 원문 Collaboration: The business opportunity of the decade와, 시스코에서 마켓 매니지먼트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비드 딘스(David Deans)의 글 Productivity: An Inconvenient Truth를 참고해 포스팅 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