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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트렌드 및 전망

2012년 소셜미디어를 이끌 5가지 키워드

 


하루가 멀다하고 달라지는 소셜 미디어 세계. 올해는 또 어떤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궁금하시죠?

온라인 소셜미디어 매거진 '소셜미디어이그재미너'가 소셜미디어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예측한
'2012 소셜 키워드 30개' 가운데, 특별히 주목할 만한 다섯 가지 키워드를 소개합니다.  ^^



<2012년 소셜미디어를 이끌 5가지 키워드>


1. 소셜미디어 활동의 통합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포스퀘어…
소셜 미디어가 대세인 요즈음, 어느 하나라도 놓치면 안 될 것만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기 일쑤인데요.
하지만 2012년부터는 기업들이 여러 가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한꺼번에 운용하기 보다는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의 소셜 미디어 한 종류에 ‘올인’하는 경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합니다.

같은 맥락에서, 시스코 코리아 블로그에는 각 비즈니스에 맞는 소셜 미디어를 찾는 법에 대한 포스팅이
올라온 바 있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


2. 사진 및 영상의 비중 크게 늘어나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 겸 CEO도 이 같은 메시지를 강조한 바 있지요(자세한 내용은 여기
).
그 동안 소셜 미디어 활동이 ‘글’ 중심으로 이루어졌었다면, 2012년부터는 사진, 영상 등이 대폭 어우러진
‘멀티미디어 소셜’로 전환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리고 사진과 영상이 대폭 늘어나면 그에 따른 데이터 트래픽도 훌쩍 늘어날 텐데요.
이처럼 폭발하는 트래픽에 대한 대비책을 자세히 살피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3. 보다 전략적인 접근
2012년은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좀 더 전략적으로 다가가는 기점이 될 것입니다.
즉, ‘소셜 셀링(social selling)’이 본격화 될 전망인데요. ‘소셜 셀링’이란 말 그대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세일즈를 하는 것으로, 기존의 B2C 세일즈와 달리 ‘관계의 구축’이 세일즈의 바탕이 된다고 합니다.

한편 소셜 미디어가 IT 구매 의사결정에는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는지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참고하소서. ^^

4. 기업 간 소셜미디어 격차 커진다
각 기업들의 소셜미디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2012년부터는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즉, 그간 소셜 미디어를 스마트하게 운영해 온 기업들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고객들과의 관계를 이어나갈 것이고,
그렇지 못한 측은 더더욱 외면당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 같은 현상은 이전에 시스코 코리아 블로그에서도 다룬 바 있는 ‘10단 변속 경제’와도 관련이 있을 텐데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5.
참신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하라
셀 수 없이 많은 기업들과 개인들이 온갖 콘텐츠를 쏟아내고 있는 오늘날,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려면
참신하고 정보성 높은 콘텐츠로 승부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참신하고 정보성 높은 콘텐츠라고 하더라도
단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친다면 결코 고객들의 ‘정기적인’ 발걸음을 기대할 수는 없을 테지요.

즉, ‘내용의 참신함’과 ‘정기적인 업데이트’, 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지 못하는 기업 소셜 미디어는
2012년을 기점으로 점점 퇴보하게 될 것이란 무시무시한 말인데요… 우리 시스코 코리아 블로그는
잘 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는 키워드네요. ^^;



<2012년 소셜미디어를 이끌 5가지 키워드>와 함께,
소셜미디어를 선두하는 비즈니스 리더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


이 글은 시스코에서 마케팅 매니저를 담당하고 있는 앤드류 라치(Andrew Lach)의 Predictions for Social Media in 2012와 온라인 소셜미디어 매거진 소셜미디어이그재미너(socialmediaexaminer)의 30 Social Media Predictions for 2012 From the Pros를 참고해 포스팅 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