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보는 시간 보다 동영상 찾는 시간이 더 길다?
귀여운 고양이 동영상, 연예인의 인터뷰 영상, 온라인 수능 강의 동영상, 세계의 사건 사고 동영상…
우리는 매일 동영상을 봅니다. 유튜브 사이트에서만 매월 총 3월 30억 시간의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을 정도로요.
동영상을 보려면, 먼저 내가 원하는 동영상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다들 동영상 검색은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일일이 동영상을 검색해 내용을 확인하는 것 말곤 딱히 뾰족한 수가 없죠. 그도 아니면 기껏해야 누군가가 수작업으로
선택해 놓은 태그별로 동영상을 분류한 후, 내가 원하는 정보가 나올 때까지 동영상 스크롤 바를 앞뒤로 드래그 하는
게 고작인데요. 과히 “시간 소모적”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동영상 중에 내가 원하는 내용을 찾기까지, 스크롤 바를 드래그 또 드래그?
동영상 때문에 시간을 부질 없이 소모하게 되는 또 하나의 대표적인 예는 바로 ‘정치 토론’을 시청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미국에서는 대통령 후보 경선이 시작된 이후 최근까지 수도 없이 많은 TV토론이 진행되었는데요.
각 대통령 후보들이 어떤 철학을 갖고 어떤 공약을 내세우는가 듣는 일은 미국 국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모든 토론을 다 경청한 미국인들이 과연 몇 퍼센트나 될까요. -_-;
그런데 만약, 각 토론 내용이 자동으로 분석될 수 있다면 어떨까요? 내가 관심을 갖는 주제들 – 이를테면 ‘헌법’,
‘환경’, ‘군대’ 등에 대해 언급한 인물들을 자동으로 식별해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지금보다는 훨씬 더 많은 정치 토론
영상들을 효과적으로 소화해낼 수 있게 될텐데요.
이에 시스코는 최근 시스코의 비디오 분석 솔루션인 '시스코 펄스(Cisco Puse)'의 음성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지난 1월 19일에서 2월 22일까지 열린 당시 미국 공화당 대선 입후보자 4명의 각 토론 내용을 분석해 보았는데요.
이 흥미진진한 분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똑똑한 검색 플랫폼 '시스코 펄스'
특정 주제와 관련된 각종 정보 및 전문가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검색 플랫폼인 시스코 펄스는
시스코 음성 인식 엔진을 활용해 각 동영상을 주요 키워드 및 연사별로 분류해줍니다. 즉, 사용자가 보길 원하는
내용을 즉시 영상에서 찾아 재생하거나, 동영상의 전체 라이브러리를 수작업으로 입력된 태그가 아닌 컨텐츠 또는
연사별로 브라우징할 수 있다는 것이죠. 더불어 각 동영상의 주요 키워드는 물론 대화자와 대화 내용까지도 즉시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고요.
시스코 펄스로, 사용자들은 자신의 동영상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대학생들은 이 툴을 활용해 수업 녹화본 중에서 자신이 놓친 부분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되며, 회사원들은 과거의
회의 자료들을 원하는 대로 분류할 수 있게 되죠. 또한 시스코 펄스는 단순히 사용자가 원하는 동영상을 검색하는 것
뿐 아니라, 수 기가바이트에 해당되는 동영상 중 사용자와 관련된 부분만을 자동적으로 간추려 적은 용량의 동영상
클립으로 만들어 주기도 한답니다! 그야말로 '동영상 검색의 혁명'이 아닐 수 없네요~ ^^
동영상 보기만도 바쁜 세상, 동영상 찾느라고 시간 허비하는 것은 이제 그만~
시스코 펄스와 함께 검색의 혁신을 경험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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