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스템, 아직도 가격만 보고 결정하시나요?!
전혀 실망하거나 불쾌해하지 않았죠. 오히려 '천 원짜리 치곤 선방했다'며 즐겁게 걸레로 재활용했답니다.
애초에 한 번 입고 버릴 생각으로 사들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만약 오래 두고 입을 옷을 사려 했던 거라면,
좀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상품을 골랐을 겁니다. 절대 그렇게 함부로 사지도, '쿨하게' 내버리지도 못했겠죠.^^
IT 인프라는 한 번 구축하면 오랫동안 쓰게 되는 설비인데다 이것저것 유지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당장의 가격에 현혹되기 보다는 좀 더 멀리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차후에 들어 갈 노동력과 에너지 소모량, 내구성, 대역폭 등을 모두 따져 비교해봐야 한다는데요.
시스코 장비는 이 ‘장기적 관점’에서 타사 제품들보다 무려 13%나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스코에서 웹 콘텐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칼파나 에텐슨(Kalpana Ettenson)이 IT인프라를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조건들과 시스코 장비의 가능성에 대해 소개합니다. 원문은 Why TCO is the Only True Way to Measure Network Costs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가격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최저가격 검색에다 공동구매, 경매까지 모두 섭렵해가며 10년 간 알뜰 구매만을 고집해오신,
‘쇼핑의 달인’ 김 대리 선생. 오늘도 어김없이 엄청 싼 가격에 물건을 ‘득템’했다며 싱글벙글 출근했더니
아뿔싸, 우리 부서 최 과장님이 똑 같은 물건을 나보다 더 싸게 샀네? 그야말로 억장이 무너집니다.
하지만 가격이 전부는 아니죠. 자동차를 예로 들어볼까요? 값 깎는 데만 골몰하다 보면 자칫
‘천장이 없어 비 오는 날도 오픈카’ 혹은 ‘엔진 없이 발로 직접 굴리는 친환경자동차’가 마이카가 돼 있더라... 는
슬픈 전설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디 천장이랑 엔진뿐인가요. 안전한지, 속도는 얼마나 낼 수 있는지,
연비는 어떻게 되며 좌석은 편안한지... ‘최대한 싸게!’ 말고도 꼼꼼히 따져봐야 할 요소들이 정말 많습니다. @_@
하물며 한 번 쓰고 버리는 물건도 아니고, 앞으로 오래오래 타야 할 자동차잖아요~
IT 인프라를 갖출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은 물론 중요하지만, 싼 게 비지떡일 수도 있다는 거죠.
게다가 당장 값이 싸다고 해서 정말 돈이 덜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자동차만큼이나 오래 두고 쓰는 설비라는 걸 감안한다면, 당연히 유지 비용도 계산해봐야겠죠?
그러므로 단순 가격 비교보다는, 이 IT 인프라에 앞으로 동원해야 할 노동력은 얼마이며,
연간 에너지 소모량은 얼마인지, 내구성은 몇 년이나 되며 또 대역폭은 얼마인지 등등을 모두 아울러 따져보는
총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이하 TCO)을 비교해보는 것이 더 합리적인 IT 인프라 쇼핑법이라 하겠습니다. 즉, TCO는 단순히 초기비용만 고려하는 대신 IT 설비가 사용되는 전체 기간 동안 발생하는 비용까지 계산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두루두루 따져보고 똑똑하게 쇼핑하자
시스코는 지난 6월,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의 TCO를 비교분석하는 연구를 외부 업체에 의뢰했습니다.
구입 가격, 노동력, 대역폭, 에너지, 내구성 같은 '양적인 측면'뿐 아니라 네트워크 가동 시간,
사용자의 생산성, 보안 같은 '질적인 측면'도 함께 조사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시스코의 기술을 사용한다면 TCO를 무려 13%나 줄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답니다! ^^
그럼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시스코의 보더리스 네트워크 장비는 “이만하면 충분한” 타사 장비와 비교해 TCO를 13% 줄일 수 있습니다.
• 시스코 장비의 가장 큰 장점은 노동력 절감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력은 TCO의 5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부분인데, 시스코 장비의 경우 통합 유무선 연결망, 보안기능 탑재 등을 통해 노동력을 5-1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조사됐습니다.
• 네트워크 가동 시간은 빨라지고, 사용자들의 생산성은 향상됐으며, 보안 방어벽도 한층 견고해지는 등
단순히 TCO 절감이라는 성과 이상의 질적 성과도 나타났지요.
• 시스코 네트워크는 또한 영업 활동의 능률과 근로자들의 생산력을 높임으로써 산업성장률과
소비자 만족도 향상, 사업확장 등의 성과를 불러왔고, 이로 인해 ROI(투자수익률) 역시 향상시켰습니다.
비단 연구 결과뿐만이 아닙니다. 시스코의 많은 고객사들 역시 자신들이 직접 사용하며 느낀
시스코 장비의 우수함을 입을 모아 얘기하고 있죠. 의료 및 법적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ExamWorks의 경우, 시스코 UCS 서버에 가상 데스크톱을 설치한 이후 새 PC를 살 필요가 없어져서
매년 무려 33만3,000달러를 절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시스코 기술로 가상 데스크톱 1천 대를 쓰는 것이,
기존의 서버 설비를 사용했을 때보다 무려 67%나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조금 더 멀리 내다보기 위한 이유 있는 투자!
이 모든 효과를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구현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건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무리하게 가격을 낮추려 들면, 결국 내용이 부실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도요.
그래서 시스코는 당장의 값싼 가격으로 이목을 끌기 보다는, 혁신에 대한 끊임 없는 투자를 통해
보다 좋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장기적인 이익과 신뢰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답니다.^^
시스코 솔루션이 어떻게 TCO를 낮출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관련 백서를 자세히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또, 당신 회사에 시스코 장비를 설치할 경우 TCO를 얼마나 절감할 수 있는지 미리 알아보기를 원하신다면,
시스코 보더리스 네트워크 ROI 계산기를 이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