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이 만나면...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로 한층 넓어지는 협업 가능성
기업은 그 규모에 상관없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상에서, 또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협업 기술을 구축할 것 입니다. 그리고 협업 기술 소스 및 협업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엔드유저에 투명성을
보장해야 하며, 구축 모델이나 사용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동일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기쁜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시스코 협업 기술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상에서
구축할 수 있는 유연한 구축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호운영성과 사용자 경험을 보장할 수 있는
그간 시스코는 협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둬 왔습니다. 실제로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Cisco Collaboration Cloud)'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요. 그 규모가
세계 최대 SaaS 전문기업 중 하나인 ‘세일스포스닷컴(Salesforce.com)’에 이어 업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정도랍니다~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되는 ‘시스코 웹엑스(WebEx)’는 매월 15억 분의 회의를 지원하고
있으며, 55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괄적인 클라우드 기반의 인스턴트 메세징(IM)과
프레즌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지난 11월에는 회의 지원 기능 외에도 회의 전후 서비스를 강화한
웹엑스 솔루션도 추가로 발표를 했습니다. 그에따라 회의공간의 지속적인 공유 및 파일 공유와 소셜 기능을 완비,
회의 전후 및 회의를 진행하는 동안 협업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강화가 됐답니다.
이밖에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텔레프레즌스를 하나의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콜웨이(Cisco TelePresence Callway)’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스코 클라우드를
활용함으로써, 이제 중소기업들은 설비투자비용 모델에서 운영비용 모델로 전환할 수 있어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시스코 장비만 사용할 필요도 없어져서 선택권도 넓어졌는데요. 표준기반의 영상 제품을
통해서라면 누구나 콜웨이 세션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인스턴트 메시징, 한층 강화된 웹엑스 회의 서비스, 그리고 이제 콜웨이 서비스까지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는
파트너 주도(partner-led)의 서비스 전달 모델로써 완벽한 엔드투엔드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시스코 혼자만의 힘으로 감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스코는 서비스 제공업체 파트너들 역시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시스코는 파트너 클라우드 제품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코 호스티드
콜라보레이션 솔루션(Cisco Hosted Collaboration Solution, HCS)’은 기업이 서브스크립션(기술지원) 모델과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전달 모델을 통해 필요한 협업제품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스코 HCS를
제공하는 파트너사는 미국의 통신회사 스프린트(Sprint)를 비롯 24곳에 이르며 또한 AT&T, OBS, 보다폰, 베리존,
액센츄어, CSC 등과 HCS 제공 협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시스코 파트너들은 향후 3년간 200만명 이상의 사용자에
HCS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입니다.
시스코는 고객들에게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구축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고객들이 어떤 서비스 접근방식, 서비스 전달방식을 선택하더라도, 시스코의 공통 아키텍처 모델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및 클라우드 상에서, 그리고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말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