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상/코어 네트워크

협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시스코의 선택

ciscokr 2012. 5. 29. 16:44

 


업무 공간은 나날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BYOD로 개인 소유의 기기를 업무 수행에도 활용하게 돼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도 회사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고요, 모빌리티의 발달로 인해 장소와 거리에 구애 받지 않는

협업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죠.

 

최근 발표된 시스코 IBSG 호라이즌 연구에 따르면, 설문대상 단체의 95퍼센트가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기기를 사무실 내에서 어떠한 방식이나 형태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응답 기업의 36퍼센트는

직원들의 개인 기기 사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치는 사무실, 자택 및 이동 중 근무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는 걸 보여줄 뿐 아니라, 앞으로 이러한 변화는 가속화 될 전망이라는 점도 알려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BYOD 시대를 대비하여 시스코는 시스코 재버(Cisco Jabber) 및 시스코 웹엑스(Cisco WebEx) 등 혁신적인

소프트웨어가 다양한 운영시스템, 태블릿 및 스마트폰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시스코 재버의 경우, 이제 시스코 유니파이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CUCM) 고객들은 추가적인 비용 없이도

프레즌스(presence)와 인스턴트 메시지(IM), 시스코 재버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바 있고요(관련 포스팅은 여기로).

 

그리고 이러한 시장의 전환에 발맞추어, 시스코는 더 이상 시어스 태블릿(Cius tablet form factor)에 투자하지 않을

계획이며, 현재 제공하고 있는 기능 이외에 현 시어스 엔드포인트의 추가적인 개선 작업은 없을 예정입니다. 

다만 시스코의 시장분석을 근간으로, 고객의 특정한 요청이나 사용기가 있는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시어스를 계속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스코는 앞으로 재버, 웹엑스 등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 사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부문의

판을 늘리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물론 그간 시어스를 통해 습득한 시스코만의 지식 및 협업 경험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시스코는 향후에도 개개인의 협업 스타일에 대한 자율권이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부여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개인이 선호하는 장소 및 기기에 따라 편리하고 자연스러운 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앞장 설 계획입니다.

 

 

 

이 글은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기술 그룹 수석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오제이 윈지(OJ Winge)가 원문 Empowering Choice in Collaboration 을 통해 포스팅 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