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이야기

한국 청소년들의 '노벨상' 꿈, 시스코가 함께 키워갑니다

ciscokr 2012. 4. 25. 14:34

 

시스코의 교육 기부는 계속된다. 쭈욱~


이전의 시스코 코리아 블로그의 포스팅, ‘시스코 협업 솔루션,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다’를 기억하십니까?^^

지난 4월 23일, 시스코 코리아가 다시 한 번 시스코 기술을 활용한 교육 기부에 나섰습니다. 바로, 시스코의

첨단 영상회의 시스템인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를 통해 ‘청소년 노벨상’ 도전에 나선 국내 고교생들에게

역대 노벨상 수상 과학자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 것이죠.

 

 

 

세계 최초로 인간 게놈 지도를 발표, 노벨상을 수상했던 미국의 크레이그 벤터 박사가

국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텔레프레즌스를 통해 과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지난 21일과 22일, 싱가포르의 난양국립공학대학에 아시아 지사를 둔 노벨재단 산하 국제과학기구 ‘분자 프론티어스

(Molecular Frontiers)’는 과학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바이오, 의학의 첨단 테크놀로지(Emerging Technologies

in BioMedicine)”라는 주제의 국제 청소년 과학 심포지엄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했습니다. 이 심포지엄은 역대 노벨상

수상 과학자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는 것으로 명성이 높은데요.

 

이에 시스코는 한국의 고등학생들 역시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총 12명의 한국 고등학생들이 세계 최초로 인간 지놈(genome) 지도를 발표한 크레이그 벤터(John Craig Venter)

박사, 2001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배리 샤프레스(K. Barry Sharpless) 교수 등 역대 노벨상 수상 과학자 14명의

강연을 듣고 직접 질문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죠. 그런데 정작 싱가포르 현지 심포지엄에 참석한 건 12명 중 4명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시스코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시스코 코리아 사무실을 개방, 텔레프레즌스를 통해 나머지 8명의 학생들을 싱가포르

행사장과 연결, 직접 심포지엄에 참석한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역대 노벨상 수상 과학자들의 특강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또, 영상 인터뷰를 통해 창의적인 과학적 사고 능력을

펼쳐 보임으로써 ‘청소년 노벨상’ 도전을 위한 경합에도 참여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마련했답니다. ^^

 

 

텔레프레즌스를 통해 금번 심포지엄에 참여한 양정고등학교 및 이화여자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물리적, 지리적 제약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석학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

“세계 석학들을 만나 과학도로서의 꿈을 한층 심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답니다. ^^

 

 

시스코 코리아의 장성호 사장은 “과학 청소년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금번 심포지엄과 같이 의미 있는 행사에

시스코가 기술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특히, 최근 스마트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데 있어 네트워킹

기술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 제시하고 있는 시스코로서는 이번 행사가 지리적,

물리적 제약을 뛰어 넘는 진정한 스마트 교육을 실천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교육 실현에 앞장 서고 있는 시스코의 교육 기부는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쭈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