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이야기

시스코 코리아, ‘2012 시스코 플러스 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ciscokr 2012. 3. 14. 14:08



 


고객과 파트너에게 가치를 더하는 시스코의 '플러스'

시스코 코리아는 2012년 3월 13일과 
14일 양일 동안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12 시스코 플러스 코리아(2012Cisco Plus Korea)’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컴퓨팅, BYOD(Bring Your Device),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네트워킹 플러스 전략을
주제로 
기획되었는데요. 

그런 만큼 지난 13일 기조연설에서는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에자드 오버빅(Edzard J. C. Overbeek) 사장이 직접 나서 클라우드 컴퓨팅, BYOD, 빅데이터에 대한
세계적인 기술 추세를 설명하며
이에 대한 시스코의 대응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또 시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딜런 모리슨(Dylan Morison) 이사가 방한, 시스코가 보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전망에 대해서도
개했죠.

에자드 오버빅 사장은 “클라우드 컴퓨팅, BYOD, 빅데이터 기술에 대한 수요는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트렌드이며,
이런 
변화를 보다 잘 이해하고 이상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기업들만이 비즈니스 혁신은 물론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새로운 기술 변화를 일찌감치 인지해
충분히 준비를 갖춰 오고, 또 세계 시장에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 온 시스코는 한국에서도 고객들이
한발 앞서 기술 변화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즉 네트워킹 인프라는
물론 기업의 업무 환경 전반을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고객들의 비즈니스 경쟁력을 드높이는 활동의 일환으로써,
시스코 유니파이드 컴퓨팅 시스템(Unified Computing System, 이하 UCS)을 3세대 패브릭 컴퓨팅 플랫폼을
지원하도록 강화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번 시스코 UCS 강화는 오늘날 대다수의 기업 IT 조직이 기업 경쟁력 강화, 민첩성 향상, 물리적 인프라 비용 절감,
데이터 폭증 및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고민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즉, 시스코 UCS 고객들은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 통합, 컴퓨팅, 가상화 및 관리 기능을 통해 보다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대처하고,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며, 가상화 및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지요. ^^

이에 정보기술업체 '더존비즈온'이 올 1월부터 세무회계사무소들 대상으로 전격 서비스에 나선 클라우드 서비스
‘스마트텍스오에스(Smart TaxOS)’가 시스코의 제품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고객 사례도 함께 발표되었는데요.

더존비즈온은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서버 및 인프라 시스템을 선정하기 위해 세계 유수 기업들의
서버 시스템을 두루 검토했고 그 결과 통합 패브릭 아키텍처에 고집적 메모리 기술을 보장하는 시스코 UCS 및
넥서스가 가상화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는 판단 하에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시스코는
자사의 시스코 UCS에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인 v스피어(vSphere)와 넷앱의 스토리지 시스템을 결합한
'플렉스포드(FlexPod)'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작업을 성공리에 완료, 올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죠.

더존비즈온의 ‘스마트텍스오에스(Smart TaxOS)’ 서비스가 현실화되면서 세무회계사무소들은 서버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고도 월정액 서비스로 세무 관련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고객 및 기업
정보에 대한 보안도 강화되고, 직원들의 재택근무도 가능해졌죠. 또한 PC는 물론 모바일 기기 등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지면서 업무 효율성도 크게 개선할 수 있게 됐다는 반응입니다.



시스코의 새로운 기술, 앞서 나가는 제안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참가자들



또한 이번 2012 시스코 플러스 코리아 행사에서는 데이터센터 및 가상화, 보더리스 네트워크, 협업 트랙으로 나누어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관심 영역별로 고객 사례까지 겸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한 서비스 트랙도 별도로 마련하여 네트워킹 인프라가 고도화되면서 복잡해지고 중요해지는 가운데
‘네트워킹 서비스’의 중요성과 함께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는지 자세히 소개했지요.


또한 급격한 IT 기술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과 탁월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는 향후 10년간 혁신을 주도할
주요 기술 트렌드를 짚어주는 세션과, 가트너의 전문 컨설턴트를 모셔 “2012년 신기술 동향”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견해를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답니다.